안녕하세요. 침대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서 구입하게 된 베드 트레이 겸 좌식 책상 이케아 FELFRITT 펠프리트 후기입니다. 저는 식탁 겸 책상이 있지만 주말이면 침대에 붙어 지내는 시간이 길었고 책상에 앉아서는 밥을 먹거나 tv만 봤지 책을 집중해서 읽기가 힘들었어요. 그리고 의자에 앉아있다 보면 허리가 불편해져 침대로 가서 결국엔 누워있다가 자는 일이 너무나 빈번했기 때문에 여러 가지 이유로 침대에서나 바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작은 책상을 알아보다가 펠프리트를 구매하게 됐어요. 펠프리트보다 가격대가 더 낮은 제품이 있었지만 나무 색상이나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점이 마음에 들어서 이 제품으로 결정을 하게 됐습니다.
이케아 펠프리트 후기
FELFRITT 펠프리트는 이케아 온라인 사이트에서 29,900원에 구입했습니다. (2022-11-13 기준) 이번에 이 제품 포함해서 이케아에서 잡다하게 여러 가지를 구매하면서 인터넷에서 검색을 해봤는데 전체적으로 불과 1년 전보다도 가격이 많이 올랐더라구요.. 요즘은 어차피 살 거라면 뭐든지 빨리 사는 게 나은 것 같기도 합니다. 고민하는 사이에 가격이 많이 올라버리니까요.. ㅠ 올라버린 물가가 너무나 체감이 잘 되는 요즘입니다. 😭
펠프리트 구성품
구성품은 거의 완성된 제품과 기다란 막대, 나사가 전부입니다. 드라이버로 책상 윗판에 막대를 고정시켜주기만 하면 완성입니다. 조립 난이도 下下
방청소가누끼가 완벽하지 못해 다소 지저분해 보일 수 있는 펠프리트 완성샷입니다. 주변이 지저분해서 아이폰 누끼 기능에 의존해보았는데 다음부터는 청소를 잘하고 사진을 찍어야겠다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펠프리트 조립은 드라이버만 있다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아주 간편한 조립이었네요. 이번에는 포장을 뜯은 택배 상자를 분리수거하러 가는 과정이 가장 힘들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제 침대에서 이렇게 이북을 볼 수도 있겠어요! 사실 제 이북리더기가 먼지만 쌓인 채 제기능을 못하고 있어서 책을 좀 읽어보려고 책상을 산거기도 하거든요. 또 펠프리트는 바닥에서 작은 앉은뱅이책상 혹은 식탁으로 쓸 수도 있고 일반 책상 위에 다리를 접고 올려놓으면 독서대처럼 활용이 가능하답니다. 정말 활용도가 무궁무진한 아이템이군요! (영혼 100) 이 제품을 구입한 지 어언 한 달이 되어가는데요, 저는 침대에서 노트북을 올려놓고 재택근무를 하는 데 사용했답니다.. 안락한 재택근무를 가능하게 해주는 아이템이죠.. 아직 책을 읽지는 않았네요 ㅋㅋㅋ 역시 삶이 계획대로 되지는 않는 겁니다. 저 사진 한번 찍어보고 다시는 여기에 이북리더기를 올리지 않았다고 하네요.. 그래도 다음에 언젠가 볼 날이 오겠죠! 책 책 책 책을 읽읍시다. 여하튼 아주 꼭 필요하지는 않지만 없으면 서운한 그런 아이템으로 조립도 쉽고 간편해서 마음에 쏙 드는 소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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